성수대교 절단 사고 다리 붕괴 성수대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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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의 다리 중간 부분이 절단 붕괴되어 많은 인명이 희생된 사고입니다
1994년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0시 20분경에 세로 1.3m x 2m 크기의 철판이 성수대교 상판 이음새에 깔려 있음을
당시 운행하던 운전자들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이는 상판 이음새 부분에 심하게 벌어진 틈새를 덮기 위한 서울시의 땜질식 응급 조치였다고합니다.
하지만 균열은 시간이 갈수록 커졌고. 사고 당일 새벽 6시경에 성수대교를 통과하던 차량의 운전자는 이음매를 지날 때 충격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
서울시에 신고를 하였는데. 그럼에도, 안일하게도 교량진입 통제 등의 긴급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비극적인 대형참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8분경에 성수대교의 제10·11번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48m가 절단 붕괴되었습니다. 사고 부분을 달리던 ,베스타
승합차 1대와 세피아, 프라이드 승용차 각 1대는 현수 트러스와 함께 한강으로 추락했고, 붕괴되는 지점에 걸쳐 있던 르망, 엑셀 승용차 각 1대가 물속으로 빠졌으며, 운전자 2명은 모두 사망했습니다.
이후에 서울대공원에서 번동 방향으로 가고 있던 한성운수 소속 16번 시내버스가 ,붕괴 부분에 걸쳐 있다가 차체가 뒤집어지면서 추락했습니다 하필이면 뒤집어 지면서 추락하여, 이 때문에 졸지에 몸이 뒤집혀진 승객들은 일제히 버스 천장에 머리 등을 크게 박으며 두개골이 깨졌고,
심지어 일부는 차체에 사정 없이 부딪히면서 팔과 다리가 처참하게 찢겨 나갔고. 참혹하게 목숨을 잃은 승객의 시신과 피 범벅이된 유품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기사 물론 16번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당시 사고 버스 기사도 앉은 채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결국 버스1대, 승합차1대, 승용차4대 등 모두 6대의 차량과 49명의 탑승자가 추락했고 이중 3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상자의 대부분이 거꾸로 뒤집혀서 추락한 16번 시내버스에서 발생하였고. 승객 30명과 버스 기사 1명 중 사망자는 무려 29명,
생존자는 단 2명이었습니다. 만약 거꾸로 뒤집혀서 추락하지 않았다면, 중상자가 많이 나왔어도 상당수가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사고 발생 시각이 아침 출근, 등교 시간이었던 만큼 등교하던 학생들을 비롯해 출근하던 직장인, 교사 등 평범한 이들이 희생을 하였습니다.
특히 그 버스를 타고 아침에 등교하던 무학여자중학교학생 1명과 무학여고 학생 8명이 이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중이었고,
이 참사로 인해 9명의 여학생들이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 무학여중고는 한동안 초상집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서울교육대학교 재학생이던 이승영(당시 21세) 씨는 교생실습을 가느라 역시 시내버스에 탑승했다가 생을 마감 하기도 했습니다.
사후 장기기증을 원했던 고인의 뜻을 가족들이 지켜주려 했으나 장기기증 시한인 사망 후 6시간을 넘기고서 시신이 수습되어서.
결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시신을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하는 것으로 대신해서 고인의 뜻을 기렸고. 고인의 모친은 보상금으로
교회를 통해 장학회를 운영하여 어려운 형편의 신학도들의 장학금 지급 및 강원도 전방부대에 이동도서관 차량 기증 등의 선행을 베풀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7년후, 법원은 본 사고의 직접적 원인이 동아건설의 부실시공 때문이라고 확정 판결을 내렸고.
동아그룹 자체도 2001년을 끝으로 완전히 해체되면서 동아건설도 프라임개발을 거쳐 현재 SM그룹 계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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